전북대, 지역 기업 판로개척 위한 라이브커머스 마련
상태바
전북대, 지역 기업 판로개척 위한 라이브커머스 마련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1.09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오프라인 제품 판매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북대학교는 9일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이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온라인 시장 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식의 판매 행사를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쇼핑 수요자들에게 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있는 가족회사의 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유통채널 개척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쇼호스트가 기업 제품을 방송을 통해 설명하고 직접 시연하는 홈쇼핑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호야농장이 생산하는 참기름 판매 방송을 시작으로 제이웰푸드의 동전 육수가 진행되고, 이튿날에는 제이웰푸드의 오겹살, 파란곳간의 햅쌀 등이 일반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행사 참여는 전북대 링크플러스사업단 홈페이지(https://lincplus.jbnu.ac.kr/)와 네이버 라이브쇼핑에서 ‘패밀리마켓’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영호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기업들의 마케팅과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