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오프라인 제품 판매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북대학교는 9일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이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온라인 시장 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식의 판매 행사를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쇼핑 수요자들에게 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있는 가족회사의 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유통채널 개척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쇼호스트가 기업 제품을 방송을 통해 설명하고 직접 시연하는 홈쇼핑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전북대 링크플러스사업단 홈페이지(https://lincplus.jbnu.ac.kr/)와 네이버 라이브쇼핑에서 ‘패밀리마켓’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영호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기업들의 마케팅과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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