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권역별 자율연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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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권역별 자율연수 진행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1.0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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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연수를 진행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권리호보 증진을 위해 ‘2021년도 교육공무직원 권역별 자율연수’를 2주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연수에는 전북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공립유치원 및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중 희망자 6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8~10일 전주, 11일 군산, 12일 정읍, 17일 익산, 18일 진안, 19일 남원 등 6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전문 강사를 활용한 이번 연수는 ‘직장내 교육공무직원 갈등 해결을 위한 이론 및 사례’를 주제로 한다.
사람·업무·조직 등 발생 요인별로 보는 갈등 사례를 소개하고, 갈등의 이론적 이해를 돕는다.
이를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포용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취지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1회당 참석인원은 40명 이내로 제한하고,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공무 수행자로서 교육공무직원의 역할이 차츰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직무역량 강화 및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장 내 소통과 협업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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