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청년키움식당에서 “따뜻하게 한 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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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청년키움식당에서 “따뜻하게 한 뚝배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1.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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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키움식당의 새로운 팀이 따뜻한 뚝배기를 선보인다.
8일 완주군은 이달 초부터 청년키움식당에서 ‘완뚝’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완뚝팀은 일반 청년팀으로 향후 동반 창업을 해보고자 인큐베이팅 사업을 지원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뚝배기에 정성스럽게 대접한다는 콘셉트로 오래 동안 조리해 맛볼 수 있는 찜요리로 구성했다.
이들은 실제 창업해보고 싶은 메뉴인 닭을 메인으로 간장, 매콤, 로제 소스를 다양하게 구비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닭요리 뿐만 아니라 국내산 한우 소불고기에 약재로 달인 강한 육수를 활용한 한방 소불고기뚝배기도 특별하게 준비했다.
완뚝팀은 “국내산 닭과 한우,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하고 따뜻한 한 그릇을 제공하고자 정성과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 참여 의지를 밝혔다.
김춘만 외식창업인큐베이팅단장은 “청년들이 창업 전에 인큐베이팅을 거치고 검증받아 창업하는 문화가 정착 됐다”며 “메뉴개발, 컨설팅 등을 받으며 외식 전문점을 꿈꾸는 청년들이 성장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은 완주군에서 4년째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외식 창업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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