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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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가져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11.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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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여성농민 부안군 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3일 하서면 청호수마을 농촌관광 거점센터에서 ‘가치의 농업 희망찬 농촌 함께해요 우리 한여농과 함께’는 주제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현순 한여농 전라북도연합회장, 한여농 회원, 농 관련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여성농민에 대한 표창과 함께 개최됐다.
이 자리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앞장서는 여성농업인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과학영농시설 건립으로 체계적인 작목과 시장 경쟁력 강화로 부안의 미래 농업이 지금보다 가치잇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안군 여성농업인이 함께해달라”며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바쁜 농삿일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기회를 얻었다”면서 “각자 역할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조직발전과 농업발전에 앞장서는 회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후에는 색소폰 연주공연과 한여농 회원 장기자랑 등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 연합회는 2012년 창립돼 지역 농촌여성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왔으며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많은 회원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할 것을 예상해 체온계 설치, 마스크 착용안내 등 코로나 방역규칙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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