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 김제 만들기’ 안전 홍보활동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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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김제 만들기’ 안전 홍보활동 결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11.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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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사망사고 전년 동기간比 52.4% 감소… 교통질서 정의 실현·사고 예방 ‘구슬땀’
‘도로위 거리두기’ 자체 기획 추진·드론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함께 사고 예방 연중 활동 추진

 

 
김상형 김제경찰서장
김상형 김제경찰서장
김제경찰서는 ‘21년 11월 현재까지 전체 교통사망사고 10명 발생으로 전년동기간 대비 11명(52.4%)으로 크게 감소 시켰으며, 그중 교통약자인 어린이 사망사고 ZERO, 노인층(65세이상) 3명으로 전년대비 8명(72.7%) 감소, 교통약자 사고 예방에 더욱 앞장섰다. 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에서는 2021년 한해 코로나19 예방 뿐만 아니라 교통질서 정의실현 및 사고 예방을 위해 김제경찰 全 직원이 단합하여 수많은 땀을 흘려왔으며,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 및 노인층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시민 교통법규 준수 동참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도로위 거리두기’ 교통안전 프로젝트 자체 기획 추진
‘도로위 거리두기’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와 함께 도로위에서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교통법규 위반과 거리를 두자는 뜻으로 첫째는 ‘안일함과 거리두기’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안전모 미착용이며 둘째는 ‘조급함과 거리두기’로 속도위반,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이며 세번째는 ‘익숙함과 거리두기’로 핸드폰 사용, 정지선 위반, 불법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운행으로 일상생활에서 꼭 지켜야 할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도로위 거리두기’ 프로젝트는 김제경찰서와 김제시가 함께 ‘21년 2월 기획을 시작으로 교통홍보 예산 최초로 3월 예산 결정(1700만원), 4월~5월 ‘도로위 거리두기’ 홍보 동영상 제작·완료해 전주MBC 방송(25회 홍보), TBN 교통방송(78회 홍보) 뿐만 아니라, 전북청 및 김제시 A/V모니터, 김제 지평선시네마, 김제 홈플러스, 유튜브, 대형전광판, 카톡채널, 각 기관 홈페이지 등 다양한 곳에 홍보해 김제 시민들의 많은 동참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중 시기별·테마별 다각적인 교통캠페인 개최
지난 6월 17일 교통캠페인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도로위 거리두기 드론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 13일~4월 16일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만들기 캠페인 4회 개최, 이어 8월~9월 2개월간 PM 청소년 사고 예방을 위한 중·고등학교 순회하며 9회 개최, 10월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전면 금지 홍보를 위해 5개소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연중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언택트 홍보와 병행, 온라인 활동이 적은 노인층 보행자 대상 찾아가는 홍보활동 연중 추진
김제는 전체인구 8만여명 중 대략 30%가 65세 이상 노인층인데 반해, 해마다 사망사고 중 50% 이상 노인층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김제경찰서에서는 코로나19예방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 활동이 적은 노인층 사고 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 노인일자리참여자, 장애인협회 등 김제 곳곳을 방문해 노인층 교통안전 교육을 개최했으며, 교육 뿐만 아니라 무단횡단 보행자, 전동휠체어 운행자 등 지속적인 현장 홍보활동으로 ‘21년 현재까지 전년도와 비교해 노인층 사망사고 72%를 감소시켰다.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2021년 코로나19 예방 뿐만아니라 김제시민들의 안전, 특히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김제 기관·단체 등 지역사회 함께 김제경찰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김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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