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함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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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함께 고민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1.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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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청소년정책위 개최
자치 활성화 지원 성과 보여

 

전북교육청은 ‘제2회 청소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올바른 성장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청소년정책위원회는 전북교육청 학교 청소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심의 및 추진현황 점검,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정책위원회 2기 위촉장 수여, 2021.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핵심과제별 추진현황 점검, 제1회 청소년정책위원회 제안사항에 대한 부서별 검토 내용 확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제1회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는 ▲인권교육 강사단 양적, 질적 성장 지원 ▲학생회 예산 학교기본운영비 1% 이상 의무편성 관련 학생 홍보 ▲여학생 체육활동의 날 운영에 관한 내용 ▲청소년정책위원회 학생위원 기준 및 추천에 관한 조정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참여 확대’, ‘청소년의 능력 등의 개발’, ‘청소년문화 활성화’, ‘청소년문화 체육활동 강화’, ‘청소년의 권리보호’, ‘청소년 창업활동 지원’ 등 6대 추진방향의 21개 핵심과제별 추진상황도 살폈다.
특히 학생자치 권장 시간 확보 및 참여 보장 비율 학교는 89.22%, 학생회 예산 학교기본운영비 1% 이상 편성 학교 비율은 90.38%로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청소년정책위원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은 해당부서에서 검토 후 가능한 전북교육 정책에 반영하도록 추진중에 있다”며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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