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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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11.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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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 됨에 따라 이환주 남원시장은 2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인사를 면담하는 등 2022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실을 찾아 국회단계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이원택 예결위원, 신영대 예결위원, 행정안전위원회 한병도 위원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남원시가 중점 확보 노력중인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 후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남원시의 국회 단계 중점 대응사업은 ▲남원 교도소 건립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국도·국지도 건설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남원읍성 디지털 기술활용 정비방안 연구 등이다.
이중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이백~운봉 국도 24호선 개량 ▲인월~아영 국지도 37호선 개량 ▲대강~대산 국도 24호선 개량 ▲주천 호경~고기 국지도 60호선 등 4개 사업(2320억원)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연계성 확보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도모 차원에서 반드시 국가예산반영이 필요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지난달 26일 국회를 찾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과의 면담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환주 시장은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국회단계까지 시의 현안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과 확보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국회 심의단계가 마무리되는 11월 말까지 국회 상주 대응을 추진하고 수시로 지휘부 국회출장을 추진하는 등 2022년도 남원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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