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삼계면, 민속문화 전수관 리모델링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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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삼계면, 민속문화 전수관 리모델링 현장 점검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1.11.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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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추진하고 있는 삼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위원과 주민들이 추진상황 현장 점검을 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임실군이 삼계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해 지역경관개선과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2019년~2021년까지(3년간) 59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 사업이다.

복지회관 신설 및 민속문화전수관 리모델링, 안전시설과 정보화 시설 보급 등 지역주민의 복지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조성 중이다.
올해 말까지 완료 예정인 이 사업의 일부로, 복지회관(윤슬관)과 작은 목욕탕이 아직 공사 중이며, 달빛마당(주차장) 등 일부 시설은 완료됐다.
그중 기존에 있던 민속문화전수관 시설이 낡아 새로이 리모델링 함으로써 기존의 열악했던 시설을 주민들이 사용하기에 용이하게 개선했다.
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와 주민대표들이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 및 보완할 사항 등 의견 청취를 위해 시공사인 농어촌공사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12월에 준공되면 임실군에서 시설관리자를 지정해 운영하게 되며, 작은 목욕탕·세미나실·노인회사무실 등 다양한 시설을 주민들을 위해 개방함으로써 주민들의 편익과 복지혜택이 증진돼 살기 좋은 삼계면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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