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락 민주당 도당부위원장, 송영길 대표에게 임실군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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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락 민주당 도당부위원장, 송영길 대표에게 임실군 현안 건의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1.10.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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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락 민주당도당부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병충해 피해 현장을 파악하고자 전라북도 김제와 완주를 방문한 송영길 대표와 만나 임실군의 현안 문제를 건의했다. 송하진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한병락 부위원장은 병충해 피해를 설명한 후 “농촌지역 소멸방지와 농민소득 증대 차원에서 현재 연간 60만원인 농민수당을 120만원으로 올려줄 것과 임실군의 미래발전의 초석이 될 숙원사업인 옥정호 제2순환도로의 조속한 완공”을 강조했다. 특히 송대표에게 전라북도의 낙후지역인 임실군을 조속히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송영길 대표는 “현장에 와 보니 농민의 어려움을 재삼 공감한다”면서 “경제부총리 등과 협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전라북도를 긴급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임실군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명했다.
한병락 민주당도당부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임실군수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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