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상업경진대회 전북 학생 대거 수상
상태바
전국상업경진대회 전북 학생 대거 수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0.31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상업계고 학생들이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달 18∼19일 이틀간 열린 ‘제11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도내 학생들은 교육부장관상 1개를 비롯해 금상 2개, 은상 6개, 동상 24개를 수상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개 권역에서 분산해 열렸으며 경진 11종목, 경연 4종목에 총 998명(471명은 비대면)이 참가했다.
전북에서는 전주상업정보고 등 8개교에서 129명이 대회에 출전했다.
그 결과 강호항공고 ‘연’(농악부)은 동아리콘테스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전주상업정보고 정승원(경제골든벨) 학생과 원광정보예술고 김채은(창업실무) 학생이 차지했다.
은상은 군산여자상업고 박서현(취업설계 프로젠테이션), 강호항공고 신기영(창업실무), 이봄희(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학산고 박신영(회계실무), 군산여자상업고 스타톤 창업동아리(동아리엑스포), 남원제일고 할리 댄스동아리(동아리콘테스트) 등이 수상했다.
동상은 전주상업정보고 6명, 군산여자상업고 6명, 강호항공고 4명, 남원제일고 2명, 덕암정보고 2명, 원광정보고 1명, 학산고 1명 등 참가학교 대부분에서 수상자를 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상업계열 인재를 육성·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