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2021예술인창작지원사업 결과전시주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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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2021예술인창작지원사업 결과전시주간 시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10.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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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2021예술인창작지원사업 결과전시주간을 11월 2일부터 28일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2021 예술인창작지원사업은 준비-제작-발표-유통 및 확산의 창작단계별 예술지원체계로 안정적인 창작여건 조성을 지원하며, 특히 청년예술인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년예술지원부문을 신설하였다.

이번 결과전시주간에 참여하는 작가는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20명(팀) 중 예술인 16명(팀)이다.
준비지원에 극단오락(연극)은 조선후기 3대 명필 ‘창암 이삼만 선생의 역사 인물찾기’대본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보현(문학)은 경험을 바탕으로 20~30대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구체적인 귀촌 정보는 주는 실용 에세이 ‘귀촌하는 법’을 집필한 내용을 선보인다. 그외에도 김경옥(서예), 박창은(조소), 진다정(조소) 작가의 창작 과정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결과지원에 김헌수(문학)는 완주 지역의 풍경과 사물들, 먹거리, 다양한 인연들의 이야기를 시로 옮기고 완주의 모습을 그리는 ‘조금씩 당신을 생각하는 시간’시집을 발표한다. 최용선(금속)은 원이란 주제를 가지고 그것을 다양한 형태로 비철금속을 이용한 대형조각품을 표현한다, 이 밖에도 극단푸른숲(연극), 노건호(웹툰), 소병진(소목), 여은희(회화,공예), 진정욱(도자), 최재선(문학) 작가의 결과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완주문화재단에서는 전시뿐 아니라 11월 24일 오후 2시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20명(팀)이 참여하여 향후의 창작지원 사업의 방향과 완주예술인복지정책, 창작활동 공유 등 예술인들과의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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