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일상으로 회복하자
상태바
‘코로나19’일상으로 회복하자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10.26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세계적으로 타격을 주고 있는 ‘코로나19’. 
전 국민 70%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면서 일상으로 회복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러스로 인한 일상경제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빠른 회복을 맞이하고 있다. 

아직도 미국은 일일 5만명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되고 접종률 역시 저조한 실적을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국내 코로나를 대하는 방역시스템에 찬사를 보낸다.
이른바 ‘위드코로나’ 영업시간도 풀고 모임인원도 한시적 제한은 있으나 불편한 점은 없어 보인다. 일반경제가 무너지면 서민들이 힘들어지고 이를 다시 세우기 위해선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 바이러스는 코로나만 있는 게 아니다. 독감 역시 바이러스이고 이로 인해 사망하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전주시가 ‘일상회복’의 채비를 서두른다. 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 및 계획을 밝힌다. 경제민생 및 방역의료분과를 설치키로 했다. 
일반여론은 정부에 강력한 권고를 한다.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선 사회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감염됐을 경우 자비로 치료하고 전파했을 경우 구상권을 청구하는 게 일반상식이고 민주주의에 부합한다. 
철저한 백신카드를 이용해 차별화를 꾀하고 정부지침 또는 방역에 적극 협조한 국민들은 일상회복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게 순리이고 상식이다. 
따라서 지원단은 경제민생, 방역의료 등 2개 분과가 설치되며 각 분과에서는 분야별 의제에 대한 자문의견을 취합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분과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감내하게 되면 자연히 시민의 여론도 반영이 되고 일상으로 회복도 빨라질 것이다. 시민들도 개인방역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시스템의 절차를 잘 이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멋진 시민들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