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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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10.2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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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운주파출소 황수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 하루 확진자가 정부가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낮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제했던 여행과 일상생활이 조금씩 회복되면서 전국의 유명 관광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등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교통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인적 피해를 비롯 피해가 상상을 초월하고 그로 인한 후유증도 오래 남는다.
교통사고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있겠지만 대부분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 등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것이 다수이므로 운전자의 관심과 주의를 가진다면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완주경찰서에서는 단풍철을 맞아 대둔산을 방문하는 행락객과 관광객이 안전한 대둔산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통사고 요인행위인 음주운전, 안전모미착용,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보행자 무단횡단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더불어 가족 동반 및 경미위반 사범에 대하여는 공감받는 계도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 중이다.
특히, 대둔산을 오가는 이륜자동차의 운전자는 굉음유발, 중앙선침범, 과속, 추월, 급차선 변경등을 삼가하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교통법규를 준수한다면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더욱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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