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전라북도민체전 족구대회 익산에서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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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라북도민체전 족구대회 익산에서 성황리 열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0.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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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족구협회은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익산시 소각장 소운동장에서 2021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1박2일간) 일정으로 열띤 경기와 팀워크 다지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김진홍 전라북도 족구협회 회장을 비롯해서 정강선 전라북도 체육회장,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신재춘 전라북도 족구협회 사무국장, 장양원 홍보국장외 임원진, 각 시·군 족구협회장들, 각 시·군 족구선수 7명, 감독1명 및 출전선수들 등 150여명정도 참석했다.

족구는 과거 삼국시대부터 생겨난 유일한 구기 종목이고 1990년 4월 대한족구협회가 창립되어 경기 규칙 및 대회 방식이 체계화되었다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를 잡게 되어 각종 행사나 대회에서 모든 국민이 손쉽게 즐길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오늘 경기방식은 6개 시팀 예선 리그전 후 토너먼트 경기를 치러 본선에 진출하고 각 군팀 예선링크전 후 토너먼트 경기해서 본전 진출  4팀이 결승전에 참가해 우선 공동3위팀을 정하고 나머지 결승전 2팀으로 우승. 준우승을 선정하는 것.
각 시·군 족구팀 경기경기 결과는 우승 전주팀, 준우승 완주팀, 공동3위 익산팀,임실팀 수상의 영예를 얻었고 상장, 트로피, 메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족구용품등 상품을 전달 받았다.
족구인 A모(50대.남)은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발현으로 체육행사를 재대로 전라북도민 체육대회 개최로  전북도민들이 족구기량과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경기개최에 모처럼 즐거움과 힐링을 느끼고 있다” 며 “하루 속히 위드 코로나로 정책을 변화시켜 전국적으로 주춤하고 있는 스포츠와 레져 및 관광산업이 활성화돼 익산시 지역경제가 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차체와 정부가 노력해 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진홍 전라북도족구협회 회장은 “지난 2021년 1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서 재대로 된 경기를 치루지 못해 전북도내 족구선수들의 기량 향상시키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 데 도민체전을 못처럼 개최해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족구를 알리고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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