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현장방문 전입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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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현장방문 전입 유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10.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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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지난 22일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를 2차 방문하여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현장민원실은 기획감사실 인구성장팀과 검산동 행정복지센터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유일 대학인 한국폴리텍 전북캠퍼스 재학생 중 기숙사에 거주하는 관외 학생 24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년정책 PT 설명과 더불어 전입시 김제시 청년들이 누리는 다양한 혜택을 상세하게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9일에 1차 현장 민원실 운영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재학생 26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당일에도 전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1:1전입 상담을 통해 전입신고서 현장 접수 및 정부24 온라인 전입신고 절차 설명하였으며 전입장려금 신청뿐만 아니라 쌀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원스톱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가 김제에서 활짝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촘촘하게 김제형 청년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김제시민이 되어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전입한 학생들에게는 1개월이 지나면 20만원의 전입지원금과 관내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중인 기숙사생 및 1인 가구에게 학기당 30만원을 지원하는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 등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청년부부주택수당(월10만원/ 최대 10년) ▲취업청년정착수당(5년, 월30만원)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 준비반 운영(61명 합격) ▲청년창업 지원사업‘아리(All-Re)’▲김제청년공간 E:DA 운영 ▲청년창업농 육성지원 등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자립환경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들을 꾸준히 추진중이며 인구정책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시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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