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지난 19일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소규모 취업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천군 취업연계 사업단은 서천군과 함께 통합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취업률 향상을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구인을 희망하는 6개의 산업체 인사 담당자와 구직을 희망하는 서천군민들이 참석했으며 취업분야 전문강사 초청 취업특강, 꿈을 찍는 사진관, 인사 담당자와 기업 면접,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토크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원스톱 취업의 기초마련과 취업준비 기회를 제공했다.
서천군 취업연계 조덕현 사업단장은 “이번 취업행사를 통해 참가업체 및 기관의 홍보는 물론 구인·구직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찾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더 나아가 서천군 일자리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대학일자리센터와 협업을 통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와 전라북도 지역 내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에게 취·창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체계를 지원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