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배달의 명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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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배달의 명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 선정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10.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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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1년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벤트 사업비 등 총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O2O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비대면시대에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의 활성화를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공공배달앱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3개의 공공배달앱이 선정됐다.

배달의명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매월 소비자 할인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배·명’을 찾는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배명과 함께 놀자~ 배명의 마블' 이벤트를 통해 주문할수록 커지는 혜택을 게임으로 제공하고, 12월에는 한 단계 성장을 위해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의 할인쿠폰과 배달료를 일부지원해 소비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가맹점을 늘려 소비자는 할인혜택을 높이고 가맹점은 매출을 높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높이는 가맹점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현재 고도화사업을 추진 중인 배달의명수는 배달앱 입점을 희망하는 마트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생필품 구입을 위한 온라인시장이 커가는 만큼 배달의명수가 동네마트의 온라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동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트뿐만 아니라 배달앱 진출을 희망하는 업종은 전화 문의(063-454-2692)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배달의명수 앱 등에 공지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배달의명수가 공공배달앱 플랫폼으로 큰 역할을 하고, 앞으로 동네플랫폼으로 생활 속 온라인 골목상권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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