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통합방위지원본부장, 대대 훈련 격려
상태바
부안 통합방위지원본부장, 대대 훈련 격려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10.18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 통합방위지원본부장(김종택 부군수)은 지난 15일 변산면 격포리 일원의 부안 대대에서 작계시행훈련에 참가, 지역향토방위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전술훈련 관계자를 격려했다.
코로나19로 2년 간 미실시한 작계훈련 시스템을 점검하려는 훈련으로, 35사단 통제 아래 부안군·제8098부대1대대·부안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통합방위 능력의 배양을 위해 주요 부대훈련에 작전요소를 통합해 예비군 지휘 조 훈련 등의 작전 계획에 기초한 훈련을 했다.
부안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 부안 대대 및 읍·면 방위지원본부와 다자간 화상통화를 통해 유기적인 통합방위 체계를 확인했다.
통합방위협의회장인 권익현 군수는 “안보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서는 민관군경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비상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통합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협력 속에서 안보체계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