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자동차산업 근로 복지 지원사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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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동차산업 근로 복지 지원사업 추가 모집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0.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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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자동차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근무 여건 지원을 위해 ‘자동차산업 근로자 복지 포인트 지원사업’ 수혜대상자를 추가모집 한다.
전북도는 지난 15일 자동차산업 근로자 복지포인트 지원사업의 자격요건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당초 자격요건은 ‘자동차 관련 산업분류 코드 C30, C31에 해당하는 기업 종사자만 해당’ 됐으나 확대된 자격요건에는 C30, C31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사업자등록증상에 ‘업태-제조업, 종목-자동차 관련 부품 제조’로 표기된 기업의 종사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단, 직접 부품을 정기적으로 생산해 납품하는 제조기업이어야 한다.
지역별 기업규모 조건도 확대됐다.
당초 익산시와 완주군 1인~25인 이하, 김제시 50인 이하였으나, 익산시와 완주군 100인 이하, 김제시 제한 없음으로 확대됐다.
지원 인원은 시군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선정하고, 1인당 30만 원씩 12월부터 분기별 4회에 걸쳐 지역사랑카드로 지급한다.
다만, 유사 지원사업인 전북청년수당 지원자이거나 사업주의 배우자와 직계존속,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외국인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전북고용안정사업단 누리집(www.jbwork.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재직증명서, 재직기업 사업자등록증, 고용보험 사업장 취득자 명부, 주민등록등본과 복지포인트를 지급 받을 지역사랑카드 계좌번호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고용안정사업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63-225-1399, 070-4297-94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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