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생계형 범죄 예찰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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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생계형 범죄 예찰 ‘잰걸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0.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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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편의점 생필품 절도 우려
방범 진단·대응요령 안내
선제적 치안활동 불안 해소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으로 인해 힘든 경제적 여건으로 우발적으로 저지르는 생계형 범죄 예찰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써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음식료 등 생필품을 판매하는 지역 내 마트, 편의점을 대상으로 CCTV 작동 상태 확인, 비상벨 점검 등 방범시설 확인과 더불어 업주나 종업원 상대 최근 범죄 사례와 대응요령 설명과 함께 외부 진열 상품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생계형 절도 범죄 예찰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송태석 지구대장은 “생계형 범죄의 경우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발생하는 만큼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지역 사회의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지역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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