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희 군산소방서장 모교서 진로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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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희 군산소방서장 모교서 진로특강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10.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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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 사회적 역할 주제
사례 통해 업무 이해 도와

전미희(사진) 군산소방서장은 지난 13일 모교인 군산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직업인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군산여자고등학교 1, 2학년 학생(628명)들에게 ‘소방의 사회적 역할(인간 존엄 가치 중심으로의 변화)’라는 주제로 ▲재난이란 ▲사례1) 사고의 전환을 가져온 리스본 지진 ▲사례2) 재난관리인식 전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소방체계 ▲소방 업무 소개 ▲소방의 과거와 미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강연은 학교 방송실에서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시청했다.
전미희 서장은 전북 소방 최초 첫 여성서장으로 군산여고를 졸업한 뒤 전주대 사회학 석사, 전북대 사회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재난사회학 전문가이다. 또 1985년 임용된 이후 36년간 다분야에서 근무한 경험과 실무능력으로 군산소방서를 이끌고 있다.  
전미희 서장은 “모교에 찾아와 후배들 앞에서 특강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소방공무원에 대한 이해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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