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마마리사 2.5억 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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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마마리사 2.5억 투자 협약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10.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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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은 14일 '2021년 창업대전’ 투자 협약식을 통해 전주대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마마리사와 2.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협약식은 전라북도 소재의 액셀러레이터 전문기관인 ㈜유닉(대표 최희승)이 ‘경력단절, 다문화 중장년 손맛대가를 위한 플랫폼키친’ (주)마마리사(대표 장미정)에 2.5억 원의 투자를 약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마마리사는 올해 2월에 설립된 회사로 경쟁력 있는 지역의 로컬 식품 제조를 기반으로 플랫폼키친(마켓기반 공유주방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신생기업이다.
이번 투자 협약은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연계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유닉은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전라북도 창업보육 및 투자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맺어진 협력기관이며, ㈜마마리사는 전주대학교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이라는 점에서 연계 지원이 가능했다.
전기흥 창업지원단장은 “전북지역 내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와 자금지원을 활성화해, 전북지역 경제를 이끄는 스타 창업가를 발굴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입점 지원을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tartup.jj.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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