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정부 공모사업인 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제2차 중앙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국토교통부에 지난달 30일 무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계획서를 제출했다.
국토부 현장 평가단은 창업이움 공동이용시설을 비롯한 무주읍 원도심 삼거리, 고령친화 커뮤니티 센터, 생활문화어울림센터, 무주읍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을 차례로 둘러봤다.
무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무주읍 일원에 ‘생애.ing 행복한 100세 건강도시 무주’라는 비전을 갖고 생애동안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는 주거환경·교육문화·일자리 분야·상권관광에 대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주민들과 함께 무주읍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착안한 무주문화 창작 레지던시 조성, 무주 로컬 상권 활성화, 무주 어울림 센터, 감응의 무주 주거재생 프로젝트, 숲속 밤빛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추후 공모 선정여부는 국토부에서 12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무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 앞두고 무주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전문가를 초대해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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