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행복반찬 나눔’
상태바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봉사단 ‘행복반찬 나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10.13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진구(구청장 장변호)는 지난 13일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주관으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두배! 영양가득! 행복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부활동이 적은 소외계층과 어르신 160여 세대에 매월 내 부모님과 가족이 드신다는 생각으로 어묵 볶음, 장조림, 나박김치 등을 정성껏 만들여 전달해 드린다.

이성희 회장(덕진구 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단 하루라도 건강하고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수 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전주가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변호 덕진구청장은 “항상 곁에서 내 부모처럼 어르신들을 살피는 봉사자들 덕분에 밑반찬을 받으시는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보살핌으로 항상 웃을 수 있도록 복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