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농산물 절도 예찰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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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농산물 절도 예찰활동 강화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10.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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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등 보안 시설 확인
농촌마을 치안 유지 힘써
수상한 차량 신속신고 당부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지역 특성 상 농촌지역과 도심지역이 함께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가을 수확기를 맞이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농산물 절도 등 예방 치안 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
가을 수확철 농산물을 대상으로 한 절도 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마을마다 설치돼 있는 CCTV 작동상태 여부, 농산물 보관시설이나 창고의 출입문 시정 상태 확인과 병행해 주민 상대 수상한 차량이나 의심되는 사람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마을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관내 농촌마을이 위치하고 있어 농번기나 수확기에 각별한 주의를 다해 우려되는 범죄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 및 안전활동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한 해동안 정성들여 키운 농산물이 범죄로 인해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농촌지역의 안전을 위한 세심한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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