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전북지역 새마을금고에서 591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새마을금고 계좌를 통한 보이스피싱이 연평균 4천건씩 발생하고 피해자 1인당 평균 1100만원의 피해를 봤다.
다행히 2019년 6000여건에 이르던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가 코로나 발생 이후 조금 감소했지만, 새마을금고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피해는 언제든 늘어날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서민 금융기관으로 피해자 대부분이 서민들로 1인당 1100만원의 피해는 상당한 만큼 새마을금고와 정부는 보이스피해금 인출방지 등 사기범 검거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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