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장수군수, 열린군수실서 장계면 발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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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장수군수, 열린군수실서 장계면 발전 방향 논의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10.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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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열린군수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 열린군수실에서 장영수 군수는 임경춘 장계면 노인회장, 빈중욱 주민자치위원장, 한규병 이장협의회장 등 장계면 주민들과 함께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및 장계천변 데크 설치 등 장계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장계천변 데크설치 사업 요청 ▲장계천 하천 준설 사업 등이다.
장계천변은 여름 집중호우 때마다 다량의 토사가 유입돼 모래 등 토사가 많이 쌓여 있으며, 하천 범람이 잦아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천 준설이 시급한 곳이다.
빈중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장계천변 데크 설치 및 하천 준설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업”이라며 “장계면민들의 생활편의 및 안전을 위해 꼭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이에 장영수 군수는 관련 담당부서와 함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후 면밀히 검토해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해주시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장계면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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