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공직의 직업적 가치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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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공직의 직업적 가치 높여야”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10.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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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가 주어진 업무에 대해 스스로 가치를 부여하는 노력을 통해 공직이라는 직업적 가치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1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10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공직에 무한한 자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부안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다 보면 승진의 기회는 자연스럽게 찾아올 것이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직업적 가치를 담아 군정목표와 뱡향성을 맞춰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코로나와 같은 미증유의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한 조직이 필요하다”며 “내부적으로는 존중과 이해 그리고 배려가 중심이 되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을, 외부적으로는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개방 생태계로 지속가능한 진화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늘고 있다”며 “작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반등의 역사를 써 내려 가는데 일천여 공직자가 함께 역량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본청 직원 100명 이내로 진행됐으며 규제개혁 과제발굴 우수 공무원과 성실납부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군민들이 부안군수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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