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1일 주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2021년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6개월 이상 빈집을 새롭게 단장해 저소득층 및 귀농·귀촌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무주 정주권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사업량 7동 중 현재 6동은 완료했으며, 연초 사업신청자 중 중도 포기자가 발생하면서 1동을 추가로 모집 중이다.
입주대상은 주거 취약계층, 귀농귀촌인, 지방학생,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 및 부양의무자, 장애인, 마을활동가로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다.
임대희망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건축팀(063-320-2486)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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