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선수단, 도민체전 실력과시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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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선수단, 도민체전 실력과시 순항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9.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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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선수단이 전북도민체전에 당구와 검도 종목에서 종합 1위 쾌거를 달성했다.
완주군체육회는 종목별로 분산 개최중인 도민체전에서 완주군 선수단이 당구와 검도 종목에서 종합 1위를 거머쥐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당구 대표팀은 전주시 SBC당구경기장에서 쓰리쿠션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최영민 당구협회장과 김상기, 최규복, 이왕섭, 이종현, 배우성, 김상열, 이재민 선수단이 익산시를 3:0으로 완파했다.
완주군 당구협회는 지난 2019년과 2021년 2회 연속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팀이다.
동호인들은 매주 봉동나이스당구장 및 삼례JM당구장에서 정기적으로 당구를 함께하고 있다.
완주군 검도대표팀은 전북체육회관 검도장에서 진행된 시군대항에서 남녀 합산 종합 1위(남자부 단체전 2위, 여자부 단체전 2위) 성적을 거두며, 완주군 체육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이권재 완주군 검도협회장과 남자부 고혜성, 구자인, 김관우, 이중광, 장준혁선수단, 여자부 채수성, 김은정, 손정아, 이경영, 이윤경은 봉동읍 둔산리 완주스포츠클럽 검도장에서 평소 실력을 정진하고 있으며, 유소년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 선수단은 당구와 검도를 포함해 5종목 중 3종목이 1위를 달성했다.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은 “평소 완주군체육 종목단체 동호인 활성화가 도민체전의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체육의 다양한 종목확대 및 동호인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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