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보건의료원 진료·서비스 강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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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보건의료원 진료·서비스 강화 눈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9.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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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보건의료원(원장 홍찬표, 이하 의료원)이 개설·운영 중인 진료과목과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의료원에는 현재 내과와 정형외과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치과 등 6개 진료과와 응급실, 선별진료소(호흡기클리닉) 등이 운영 중에 있으며 의사(전문의 8명)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치과위생사 등 28명의 의료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정형외과와 성형외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등은 관내 민간의료기관에 개설이 돼 있지 않은 진료과로 정형외과에서는 초음파 통증치료, 성형외과에서는 성형외과 적 질환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소아청소년과적 질환진료와 함께 영유아 예방접종, 건강검진을, 피부과에서는 피부과적 질환 진료와 함께 점 빼기, IPL(Intense Pulsed Light/레이저를 이용한 피부개선), 탈모 치료도 받을 수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이해심 과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능강화를 위한 시설개선, 의료장비 보강, 의료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고령화와 열악한 의료여건을 고려한 이용자 맞춤형 전문 진료서비스 향상, 친절서비스 강화에 주력해 의료원 이용률과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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