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대산 율촌 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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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대산 율촌 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착공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9.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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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대산면 율촌 하수도 정비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해리(왕거, 행산, 평지 등 9개 마을), 율촌(율촌, 신기, 신흥, 입암)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중 본격 착공한다.

사업은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해리면, 대산면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내년까지 국비 110억을 투자해 하수관로(20㎞)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관로에 배출되던 오수로 인한 악취와 해충을 줄여 주민보건 위생 향상과 정주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하천수질개선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향상 등을 위해 하수처리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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