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콩 채종단지 애로사항 해결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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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콩 채종단지 애로사항 해결 소통의 장 마련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9.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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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16일 보급종 콩재배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고품질 생산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농업기술원 최규환 박사님을 초청해 수확기 전 콩 재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 방제 및 도복경감을 위한 규산질 살포 방법과 수확후 수분 관리법에 대해 교육하고, 이어서 질의응답을 시간을 갖고 농가와 애로사항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급종 콩 채종단지란 국립종자원에서 농가와 계약을 맺고 정부 보급종자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올해 15ha규모로 26톤의 수매계약을 맺었으며 수확기 태풍과 집중호우에 인한 콩재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안정적인 보급종 생산을 위해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계획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배관리 기술보급과 농가별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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