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설시장상인회 마스크 나눔.착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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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설시장상인회 마스크 나눔.착용 캠페인 펼쳐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9.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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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설시장 상인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나눔행사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금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계획한 행사로  오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산 구도심 지역(신영동)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공설시장은 1일 2회 자체 방역, 마스크 착용안내, 시장 주요 출입구 자동체온측정, 예방수칙 이행 수시 안내방송, 정기적인 위생관리등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을 펼쳐오고 있다.
군산공설시장 강숙자 상인회장은 마스크 착용은 최고의 예방효과를 발휘하는 백신과 같다며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등 예방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주기 바라며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군산공설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마트형 전통시장으로 엘리베이터, 무빙워커, 어린이놀이터, 휴게쉼터등과 청년상인점포 ‘청년몰’이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친환경수산물건조장시설이 갖추어진 신영시장, 시간여행의 보고인 중앙상가와 함께 째보선창등이 군산시구도심상권르네상스 권역으로 지정되어(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구도심 상권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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