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외국인근로자 국제범죄 예방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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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외국인근로자 국제범죄 예방 동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9.1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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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국제범죄.테러 연루 예방 다국어 번역문 제작 참여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라주)가 국가정보원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외국인을 위한 국제범죄.테러 연루 예방 안내문(리플렛)’ 다국어 번역문 제작에 동참했다.
안내문은 ▲외국인 국제범죄 처벌 규정 ▲외국인 테러범죄 연루에 의한 테러방지법 처벌 규정 ▲국제범죄‧테러 신고 요령 등이 포함돼 있으며, 9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태국어, 인니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네팔어)로 제작됐다.

공단 전북지사는 외국인고용사업장 애로해소를 위해 언어서비스를 제공하는 EPS서포터즈(통역원)를 통해 4개국어(우즈베키스탄, 태국, 중국, 베트남) 번역을 적극 도왔다.
이와 함께 전북지사는 외국인고용사업장 모니터링 및 통역지원 출장 시 외국인근로자에게 직접 배부하고 취업교육을 위해 지사에 방문하는 외국국적동포(H-2비자)에게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근로자 관련 유관기관에도 안내문 배포 관련 협조 요청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라주 지사장은 “국제범죄 및 테러 연루 예방 안내를 통해 관내 체류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건전한 일터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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