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제4차 외부 슈퍼비전 회의 개최
상태바
완주군 드림스타트, 제4차 외부 슈퍼비전 회의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9.16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현장 사례에 대한 논의 및 자문을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제4차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광혁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아동학대 가정을 위한 사례개입의 전략과 자원활용에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고, 전문적인 자문을 받음으로써 사례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외부 슈퍼비전은 지역사회 전문가(외부 슈퍼바이저)로 구성된 지원체계망 구축을 통해, 관련 전문가에게 아동통합사례관리 전반과 실무자의 소진예방 방법 등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지원받음으로써 사례관리 업무역량을 향상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 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 아동과 그 가족의 고통을 분담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