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이력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축산물 안정성 확보에 총력을 쏟겠다고 15일 밝혔다.
추석명절 전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 점검은 축산물 주요 구매처인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소(마트, 정육점 등) 등으로 74개소다.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현우 가축방역팀 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특별 점검을 통해 불량·부정 축산물의 유통으로 식중독 사고 등 예방과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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