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일자리 창출에 적극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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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일자리 창출에 적극 대응해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09.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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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고용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패키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는 전문직에 종사한 근로자가 종목을 변경하는 것으로 잘 하는 정책이다. 시간의 변화에 따라 전북도의 근로환경에 따라 근로여건을 조정하고 대응하는 것에 적극 동의한다. 
전북은 청정지역이라 하지만 그 수려한 청정지역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마땅하지 않다. 제2의 은퇴설계 등 인생2막을 준비하는 것과 그린에너지, 대중국을 겨냥한 식품 관련 수입과 수출을 관리하는 검역 등 전북지역의 강점을 잘 살리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 

익산지역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인력관리는 어떠한지 대학에서 관련 전문 일자리 교육을 담당해야 한다. 구시대적인 맹탕교육은 부모의 허리만 휘게 할 뿐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맞춤형 일자리교육이 필요하다. ‘전기차가 돌아다니는데 기름차 교육만 하고 있다’면 앞뒤 설명이 되지 않는다. 
정부는 내년을 기약해 조선업 세계1위 탈환을 목표로 대규모 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조선업을 겨냥한 전문인력, 전기전자, 식품가공 및 검역, 그린에너지, 인생2막 웰빙전문가, 서해안 갯벌활용, 동부권 산림치유센터 등 관련 전문가를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게 대학의 몫이고 평생교육에서 다뤄야 할 교육목표일 것이다. 
이번 ‘식품산업육성 위기 근로자 일자리창출’ 패키지 포럼에서 다뤘던 식품산업의 영세성에 전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이 필요하다. 전략 수립부터 기업 솔루션까지 민간과 손잡고 완성해야 한다. 
아울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생산, 관리, 마케팅, R&D 등 식품 전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 등에 선제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전체적인 도내 대학의 분야별 인력양성의 목표와 기술교육의 지향 점을 점검해야 한다. 공공의료전문대학을 비롯해 산업인력에 맞는 기술, 기능인을 양성하는게 전북이 살고 고향을 지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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