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KLPGA소속 선수, 한부모가정에 따뜻한 추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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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KLPGA소속 선수, 한부모가정에 따뜻한 추석 선물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1.09.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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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및 LPG 전문기업 (주)E1과 전북적십자사의 훈훈한 나눔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주)E1, KLPGA소속 선수들이 함께 '제9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을 통해 마련한 10만원권 LS네트웍스 상품권 48장(480만원)을 전라북도 내 한부모가정 48세대에 전달했다.
수혜자들은 이날 봉사원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운동화, 운동복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한 수혜자는 “평소 아이들에게 새 옷이나 신발을 사주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명절을 맞아 아이에게 선물을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상품권 전달에 참여한 김재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주덕진지구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하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들과 결연을 맺어 생필품, 기부물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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