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이해 벌초 및 성묘 활동 시 벌쏘임 사고가 급증할 것을 우려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소방서는 벌초할 때 말벌집이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장소에는 바로 들어가지 말고 5~10분 동안 주변을 둘러보며 움직임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 지점에서 말벌이 왔다 갔다 하면 그 주위에 벌집이 있을 가능성이 크고, 작은 구멍 앞에 흙덩이가 쌓여있는 경우 장수말벌 집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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