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로타리클럽, 완주군 아동 위해 돈육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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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로타리클럽, 완주군 아동 위해 돈육 후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9.0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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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이 완주군 아동들을 위해 돈육을 후원했다.
완주군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돈육 250근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오늘은 고기 먹는 날, 고기 나눔 day’ 사업을 진행하면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약 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이 돼지고기를 지원받게 됐다. 삼례로타리클럽은 지난 2017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장학금과 선물세트 등 다양한 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쳐있는 가정에 삼례로타리클럽의 후원이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행정에서도 완주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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