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독립영화협회 '상상 단편영화 제작프로젝트' 시사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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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독립영화협회 '상상 단편영화 제작프로젝트' 시사회 진행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1.09.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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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독립영화협회와 KT&G 상상univ 전북운영사무국이 공동으로 진행한 2021 마스터와 함께하는 “상상 단편영화 제작프로젝트”의 시사회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지난 3개월간의 인큐베이팅을 거쳐 제작된 총 3편의 영화<우두>, <너에게>, <오늘의운세>중 <너에게>, <오늘의운세> 2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단편영화 <너에게>는 자신의 힘듦을 쉽게 드러내지 못하고 감춰야 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남의 고통을 쉽게 파악할 수 없는 현대인들의 무심함이 표현되었으며, <오늘의 운세>는 불안함이 느껴지더라도 자신이 뜻한 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다.
2021 마스터와 함께하는 “상상 단편영화 제작프로젝트“는 영화 마스터들의 멘토링 및 제작 참여를 통해 영화 제작 현장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제작 실습과 지역 내 예비 영화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북독립영화협회와 KT&G 상상univ 전북운영사무국은 지역 대학생들이 지난 3개월간 영화제작을 위해 흘린 땀방울과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으며 안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수강생들의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상상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에서 만들어진 <우두>는 ”2021 전북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며 다양한 영화제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또한 양기관은 향후 협약식등을 통해 지역 내 영화문화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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