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추석 연휴 장사시설을 휴관하고, e하늘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완주군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성묘객 대이동이 현실화 될 경우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미리(분산)성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17일까지 ‘추석명절 미리 성묘’ 기간으로 정하고 최소인원 4명만 방문을 제한하며, 네이버 검색창에 완주군공설공원묘지를 클릭하고 일정, 신청자 정보입력 후 예약이 가능하다. 1일 400건(오전 200건/오후 200건)으로,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성묘는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홈페이지(sky.15774129.go.kr)에서 회원가입 후 추모관 꾸미기에서 안치사진을 신청하면, 장사시설에 실제 안치된 모습을 촬영 후 신청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추모기능을 활용해 SNS를 통해 가족 간 공유 할 수 있으며 PC, 모바일 모두 이용 가능하다.
완주군 장사시설 관계자는 “가급적 추석 연휴 기간에는 공원묘지 방문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미리 성묘 방역대책 및 온라인 추모서비스에 대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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