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완주군은 9월 한 달 간 이서면에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공무원과 수의사가 신청지역을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 동물 등록장치를 무료 시술하는 형태며, 희망하는 이서면 주민은 오는 13일까지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그 외 지역은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등록할 수 있다.
현재 완주군은 이달 말까지인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시 미등록 및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홍보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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