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제23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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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제23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 개최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1.09.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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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민기식)이 6일 서울 푸르덴셜타워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제23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비대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으로, 올해 23회째를 맞았다.

전북·전남·광주 지역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고창 강호항공고등학교 3학년 이봄희 양(18), ▲은상에 익산 전북제일고등학교 3학년 김세은 양(18), 광양 몽이네예나눔(최가영 양 외 4명), 광주 빛고을고등학교 3학년 김지애 양(18)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 전북제일고등학교 김세은 양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에 청소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자는 제안을 했고, 실제로 공사가 착공되는 등 청소년을 대표하는 목소리를 내며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8일까지 총 503건의 응모 신청서가 접수됐으며, 총 1,440명의 청소년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국내에서는 1999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23년 동안 총 14만 명이 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3만 5천여 건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사례가 응모됐으며, 이 중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나눔 가치를 실현한 총 6,152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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