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제도 인지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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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도 인지도 높여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08.3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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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다변화로 자치경찰이 탄생했다. 주민생활 속으로 더 들어가기 위해 자치경찰은 현재의 국가경찰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펴본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4개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도민들은 아직은 ‘전북지역이 안전하다’고 믿고 있다.

생활주변에서 가장 위협받고 있는 장소는 유흥, 번화가 순이며 주거지 또는 학교, 학원 등 교육지역이었다.
사회적 약자의 안전도는 다른 분야에 비해 안전도가 낮았다.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중 가장 시급히 근절해야 하는 범죄는 성범죄, 청소년범죄, 아동학대 등이라 답했다.
교통안전도와 음주운전, 과속, 난폭운전 등에 낮은 법규위반을 지적했다.
아직은 자치경찰의 인지도는 2.82로 낮게 나타났으며 지역 치안 향상에 대한 기대감은 높게 조사됐다.
이처럼 자치경찰에 대해 도민들이 기대하는 것에 전북도를 비롯한 자치경찰위원회가 투명하고 주민 곁으로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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