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분야 최고 수산전문인력 양성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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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분야 최고 수산전문인력 양성 기대한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08.3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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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을 포함한 서해는 갯벌이 있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천혜자연보물인 갯벌을 살리고 보호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이번 전북도에서는 패류분야 최고수산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한다. 잘하는 정책이고 환영한다.

군산대 해양과학대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중국어패류와 채소류를 겨냥한 검역전문가를 양성하는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새만금검역소를 통한 중국발  어패류와 농식품의 철저한 검역으로 세계 각국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검역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이번 최고 수산경영자 양성과정을 통해 전북이 자랑하는 최고 어패류 감별 및 검역에 있어 선두를 지켜내야 한다.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갯벌을 이용한 어패류양식에 최고의 전문인력 양성을 기대한다.
여기에 수산 관련 고등학생과 전문대학생을 주기적으로 초청해 전문교육을 이수시키면 효과적일 것이다. 직업체험도 좋고 자연환경을 주의 깊게 살펴볼 계기가 될 것이다.
자연산 수산물이 모든 수산물의 최고는 아니다. 여름철에는 자연산보다 양식이 더 안전하고 영양가도 높다는 전문가의견도 있다.
누구나 안전하게 어패류를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최고과정 수산전문인력 양성을 기대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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