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복지 파수꾼 ‘제1기 돌봄 모니터 요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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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복지 파수꾼 ‘제1기 돌봄 모니터 요원’ 활동 시작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1.08.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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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어르신 돌봄 요원의 근무환경과 대상자의 실태 파악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도입한 ‘돌봄 모니터 요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돌봄 모니터 요원은 돌봄 요원의 근무환경 실태조사와 처우개선 사항을 조사하는 등 돌봄 요원의 권리증진을 위한 역할을 한다.

관련해 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제1기 돌봄 모니터 요원 위촉식을 열고 19명의 모니터 요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돌봄 모니터 요원은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 활동지원사 등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돌봄 요원 1800여명 중에서 기관장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돌봄 경력과 지역사회 활동 이력 등을 참고해 요양보호사 15명, 생활지원사 2명, 활동지원사 2명 등 총 19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2023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시 복지 파수꾼 역할에 동참해 주신 모니터 요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활발하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돌봄 요원의 근무환경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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