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 독거노인지원 1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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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 독거노인지원 1500만원 전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8.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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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70지구 김제지역 5개로타리클럽(김제,만경,성산,지평선,단야)에서는 26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구보조금 1,500만원을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 영양식지원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에게 즉석밥 및 밑반찬으로 구성된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에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은 물론 정성이 가득한 영양식을 전달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협의회의장 강희석)은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지속되는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이 염려된다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서로가 희망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노기보 관장은 “로타리클럽과 상호 협력하여 관내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의 건강 및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노인복지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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