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사협-사회복지협, 희망장터 장보기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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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사협-사회복지협, 희망장터 장보기행사 펼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8.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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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시장 정헌율, 민간위원장 김영주)와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주)는 25일 중앙동 침수피해 상가 활성화를 위해 희망장터 장보기행사 및 이용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과 연대의 힘을 보여주었다.
관내 사회복지 기관.단체 소속 위원 40여 명은 중앙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다이로움 카드를 이용해 장보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침수피해 상가를 돕고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를 통해 소속 위원들은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실의에 빠진 상인들을 응원하했다.
한편 이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들은 자율적으로 침수피해 상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홍보하는 SNS챌린지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김영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겸 사회복지협의회장은 “희망장터 장보기 행사에 참석하여 나눔과 연대의 힘을 보태준 각 기관과 단체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앙동 침수피해 상가에 작게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가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면서 위기가정 발굴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연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익산시 사회복지 기관?단체에 늘 감사하고,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며 “시에서도 침수피해 상가들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잡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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